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번에도 리드오프로 나선다.
추신수는 4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1번 지명타자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우완 게릿 콜. 지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0탈삼진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 추신수가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추신수는 콜을 상대로 통산 8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 3삼진을 기록중이다. 모두 지난 시즌에 대결한 기록이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중견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헌터 펜스(좌익수) 로널드 구즈먼(1
델라이노 드쉴즈가 휴식을 가지며, 갈로가 대신 중견수로 출전한다. 펜스는 이번 시즌 첫 수비 출전. 우완을 상대로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