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행주가 '절친' 차바위를 위해 공연에 나선다.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6일 오후 2시30분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LG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쇼미 더 머니’의 우승자 리듬파워 행주가 차바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프타임 공연에 나선다.
래퍼 행주는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전자랜드와 LG의 플레이오프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공연을 준비했다.
↑ 래퍼 행주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나선다. 사진=김영구 기자 |
당시 행주는 게임에서 차바위에게 패배하면 전자랜드 경기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결과는 차바위의 완승이었다. 행주는 승부의 결과에
인천 출신인 행주는 평소 전자랜드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행주는 차바위와의 약속을 지키고 전자랜드의 창단 첫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하프타임 공연에 나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