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국민타자에서 프리미어12 홍보대사다. 국민타자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프리미어12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5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2019 WBSC 프리미어 12 서울 예선라운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BO 정운찬 총재와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 그리고 김경문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프라카리 WBSC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수여받은 직후 이승엽 홍보대사는 “이렇게 좋은 대회의 홍보대사를 맡을 수 있게 되어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 "2019 WBSC 프리미어 12" 서울 예선 라운드 WBSC-KBO 합동 기자회견이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이 이승엽 KBO 홍보대사에게 서울 예선 라운드 홍보대사에 위촉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울 소공동)=김영구 기자 |
KBO리그는 물론 일본 프로야구를 거친 이승엽 홍보대사는 200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08 베이징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의 간판타자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오는 11월 6일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소공동)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