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굵직한 선수 이동을 단행했다.
인디언스는 21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면서 지명타자 핸리 라미레즈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린도어는 왼 발목 인대 염좌와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했다. 지난 16일 트리플A 콜럼버스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했고 3경기에서 12타수 5안타 2홈런 2타점을 기록한 뒤 빅리그에 복귀했다.
↑ 그가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이후 초청선수로 캠프에 합류해 개막 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