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최혜진(20·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2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6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박소연(27문영그룹), 이다연(22메디힐)과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 최혜진이 27일 열린 KLPGA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KLPGA 제공 |
2라운드 선두였던 이다연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더해 1타를 줄였다. 박소연은 보기
최혜진은 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시즌 첫 승이자 메이저대회에서 거두는 첫 승, 통산 5승째를 노리고 있다.
박지영(23)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4위, 선두와 3타차로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