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BL이 자유계약선수(FA) 대상 선수 57명을 발표했다.
2018-19시즌 계약만료 대상자 65명 중 류영환, 김동욱(이상 SK), 정준원, 주지훈, 정해원(이상 LG), 함준후(오리온), 김정년(전자랜드), 정성호, 남영길(이상 현대모비스) 등 9명은 출전 경기(27경기) 미달로 FA 명단에서 제외됐다.
2017년 FA 미체결 선수였던 최지훈(현대모비스)가 추가되어 총 57명이 2019년 FA 최종 대상자로 확정됐다.
↑ FA 자격을 얻은 김종규. 사진=김영구 기자 |
FA 대상자 57명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의 협상을 진행한다.
계약이 결렬된 경우, 5월 16일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다. 타 구단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영입 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2019년 FA 최종 명단
DB(11명) : 이광재, 한정원, 이지운, 김태홍, 김현호, 노승준, 박병우, 박지훈, 주긴온, 정희원, 김우재
삼성(4명) : 김태술, 차민석, 배강률, 성기빈
SK(2명) : 최부경, 김우겸
LG(5명) : 김종규, 김시래, 이원대, 정창영, 안정환
오리온(2명) : 성재준, 박상오
전자랜드(8명) : 정영삼, 정병국, 차바위, 박성진, 김상규, 박봉진, 홍경기, 최우연
KCC(6명) : 하승진,
KGC(6명) : 이민재, 최현민, 배병준, 양희종, 장규호, 김승원
KT(3명) : 김명진, 김윤태, 김영환
현대모비스(10명) : 양동근, 함지훈, 김동량, 김광철, 김태형, 문태종, 오용준, 이민영, 김윤,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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