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14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54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첫날 공동 27위로 출발한 임성재는 이날까지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공동 14위로 도약했다.
↑ 임성재가 웰스파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올라섰다. 사진=ⓒAFPBBNews = News1 |
선두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로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 중인 제이슨 더프너(미국)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