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 어버이날을 기념해 ‘패밀리 데이’를 실시한다.
대구는 오는 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을 갖는다.
우선 조광래 대표와 함께 하는 패밀리 사진관을 운영한다.
올해 ‘we are DEAGU’라는 슬로건 아래 ‘팬들과 원 팀 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조광래 대표가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다.
↑ 대구 FC는 8일 AFC 챔피언스리그 멜버른 빅토리전에 패밀리 데이를 실시한다. 사진=대구 FC 제공 |
대세존(N석) 팬은 오후 6시20분부터 30분간 N석 통로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조광래 대표와 함께 촬영한 가족사진을 액자에 담아 즉석에서 가져갈 수 있다.
마스코트 공슴도치 ‘리카’의 탄생 100일을 맞이해 S석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떡을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 S석 팬들과 함께 리카의 백일사진도 촬영할 계획이다. 리카 담요, 뱃지 등도 오후 5시부터 팀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대팍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비누 카네이션
조광래 대표, 정승원, 김대원, 리틀빅토 이준우군, 마스코트 리카의 모습이 담긴 ‘패밀리 데이' 포스터 500장도 팀 스토어 앞 행사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