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이용찬(30)의 복귀 날짜가 잡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용찬의 선발 등판 일자를 밝혔다.
김 감독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일요일(12일) 유희관의 자리에 넣을 것이다”고 전했다.
↑ 이용찬이 12일 창원 NC다이노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는 지난 5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속구 위주로 던
이날 두산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김대한을 말소하고 정진호를 불러 들였다. 김대한은 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하다 왼 팔꿈치 타박상을 입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