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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31)가 부진했다.
커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6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피안타 9개를 허용하며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고, 볼넷은 1개를 내줬다. 평균자책점은 2.77에서 3.31로 올라갔다.
커쇼는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5차례 선발 등판에서
다행히 타선의 폭발로 9-4로 다저스가 승리해 커쇼는 2승을 올렸다.
한편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한 전날 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쳤던 터너는 이날 경기에서도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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