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짜릿한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두산 베어스 상대 4전 전승을 이어갔다.
NC는 10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서 두자릿수 득점을 주고받는 공방 끝에 9회말 터진 김찬형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12-1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NC는 올 시즌 두산과의 4차례 승부를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 NC다이노스 김찬형. 사진=MK스포츠 DB |
대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를 12-5로 눌렀다. 롯데는 7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롯데 이대호는 2점차
광주에서는 SK와이번스가 KIA를 4-1로 누르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