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이번 시즌 최종전에 결장한다.
뉴캐슬은 오는 1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풀럼과 프리미어리그(EPL) 마지막 38라운드를 치른다. 뉴캐슬은 11승9무17패(승점 42)를 기록, 14위에 위치해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EPL 잔류에 성공했다.
마지막 경기를 앞둔 뉴캐슬은 기성용의 결장을 공식 발표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릎에 문제가 있는 기성용은 마지막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매우 심각한 건 아니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 뉴캐슬 기성용. 사진=AFPBBNews=News1 |
지난해 여름 뉴캐슬과 계약한 기성용의 첫
다만 지난 1월 아시안컵 차출 및 허벅지 부상을 당해 애를 먹기도 했다. 그래도 치열한 주전 경쟁 끝에 팀 내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