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한국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를 비롯해 2019년도 국제대회에 파견할 각 급 야구국가대표팀 지도자를 선발했다.
15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KBO) 2층 회의실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대표팀 감독에 이성열(유신고), 유소년대표팀(15세 이하) 감독에 윤영보(수원북중) 감독을 선임했다.
또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성인대표팀 감독에 윤영환(경성대), 코치에 이재헌(동아대)을 각각 선임했다.
↑ 청소년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이성열 유신고 감독(왼쪽)과 아시아선수권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윤영환 경성대 감독(오른쪽).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한편 협회는 ▲청소년대표팀은 2008년 이후 11년만에 정상 탈환, ▲유소년(15세 이하)대표팀은 2020년 세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 진출권(아시아대륙에 2장 배정) 획득,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