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 연합뉴스] |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2019 메이저리그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에서 수비 포지션별 선수 1명과 선발투수, 구원투수 1명씩을 선정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투수로는 존 레스터(시카고 컵스)가 예상 명단에 올랐다.
MLB닷컴은 "잭 데이비스(밀워키 브루어스), 루이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 헤르만 마르케스(콜로라도 로키스)에게 미안하지만, 레스터는 (아메리칸리그의)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보다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레스터는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 중"이라고 평가했다.
레스터는 올 시즌 7경기 38⅔이닝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 중이다. 데이비스는 5승(평균자책점 1.54), 카스티요는 4승 1패(평균자책점 1.76), 마르케스는 4승 2패(평균자책점 3.80)다.
류현진은 이들과 비교해 기록에서 밀리지 않는다.
류현진은 올 시즌 8경기에서 완봉승 포함 5승 1패, 평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다.
다저스 선수로는 15홈런으로 이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는 코디 벨린저가 외야수 후보로 꼽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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