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동부 컨퍼런스 결승이 장기전 양상으로 가고 있다. 토론토 랩터스가 홈에서 2연승하며 균형을 맞췄다.
토론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컨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120-102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1쿼터를 32-31, 근소한 우세로 마친 토론토는 2쿼터 33-24로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줄곧 리드를 지켰다. 4쿼터에는 25점차까지 벌어졌다.
↑ 토론토는 2연패 뒤 2연승을 기록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이 30득점, 야니스 안테토쿤포가 25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턴오버와 자유투에서 내용이 크게 갈렸다. 토론토가 1
두 팀은 오는 24일 장소를 밀워키로 옮겨 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