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멜버른홀에서 ‘2018 스포츠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18년도 공공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 지역체육회 및 스포츠클럽 관계자와 성과평가 우수 스포츠클럽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상은 2018년도 공공스포츠클럽 성과평가 우수단체로 대구남구스포츠클럽, 마포스포츠클럽, 신나는사상스포츠클럽, 오산스포츠클럽, 진주스포츠클럽,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선정됐으며, 대한체육회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개인상은 지역체육회 관계자 6명, 스포츠클럽 정착에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 7명, 스포츠클럽 관계자 17명이 선정되어 대한체육회장상과 금뱃지를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다양한 연령·계층
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전국 17시·도에서 89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을 선정 운영 중이며, 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동기부여 및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2017년부터 전년도 스포츠클럽 기여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해 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