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권창훈의 소속팀 디종이 랑스를 꺾고 리그앙 잔류에 성공했다.
디종은 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랑스와 2018-19 프랑스 리그앙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지난 1차전을 1-1로 비긴 디종은 랑스에 1승 1무, 합계 스코어 4-2로 꺾고 다음 시즌도 리그앙에서 치르게 됐다.
↑ 디종이 리그앙 잔류에 성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랑스도 반격했다. 전반 3
후반 흐름은 디종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25분 디종은 베슬레이 사이드가 골을 터트렸다. 내친 김에 경기 종료를 직전인 후반 45분, 디종은 선제골의 주인공 슬리티가 추가골로 잔류에 쐐기를 박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