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6일에 열리는 2019시즌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롯데-한화(3경기)전에서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 예고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원정팀인 한화는 43.54%를 기록했고, 홈팀인 롯데 역시 이와 큰 차이가 없는 41.45%의 지지를 받았다. 나머지 15.01%는 양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점수대는 롯데(2~3점)-한화(4~5점)이 6.06%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롯데(4~5점)-한화(2~3점)과 롯데(4~5점)-한화(4~5점)이 각각 5.34%와 4.38%로 그 뒤를 이었다.
LG-kt(1경기)전에서는 원정팀인 kt의 승리 예상이 45.2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LG 승리 예상은 40.09%를 차지했고,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64%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LG(2~3점)-kt(4~5점)이 6.95%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KIA-두산(2경기)전에서는 KIA 승리 예상(46.99%), 두산 승리 예상(37.87%),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14%)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9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6일 오후 1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