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재활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다시 한 번 안타를 소화했다.
왼쪽 옆구리 근육 부상에서 회복한 강정호는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재활경기를 하고 있다. 6일(한국시간)에는 루이빌슬러거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뱃츠(신시내티 레즈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현재 통증 없이 재활경기를 소화중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날 경기는 루이빌의 8회말 공격을 앞두고 쏟아진 비로 강우콜드로 종료됐다. 인디애나폴리스가 5-2로 이겼다.
한편, 토드 톰칙 파이어리츠 스포츠 의학 부문 책임자는 이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강정호를 비
여기서 톰칙은 강정호에 대해 함께 트리플A에서 재활중인 코리 디커슨과 함께 "통증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 MLB.com은 강정호와 디커슨 두 선수 모두 곧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