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에콰도르 이강인=MK스포츠 DB |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3시30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2019 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을 갖는다.
한국 대표팀 상대 에콰도르는 남미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다.
일본·이탈리아·멕시코와 함께 구성된 조별리그 B조에서는 1승1무1패(승점 4점)로 순탄치 않았다. 에콰도르는 골 득실을 따진 후에 가까스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16강과 8강에서는 강호 우루과이(3-1 승)와 미국(2-1 승
반면 두 팀의 피파랭킹은 한국이 37위, 에콰도르가 59위로 한국이 앞선다.
한편 한국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제압하면 우크라이나-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오는 16일 우치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반면 에콰도르에 지면 오는 15일 그다니아에서 3·4위전을 갖게 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