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1일 안지만(전 삼성)의 복귀 신청을 승인해 공시했다.
안지만은 지난해 5월 24일 불법도박사이트 개설 혐의로 인해 KBO로부터 1년 유기실격 제재를 받았다.
당시 국민체육진흥법을 위반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안지만에 대해 KBO는 야구규역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를 적용, 5월 23일부로 1년 유기실격 처분을 내린 바 있다.
↑ KBO가 1년 유기실격 기간이 지난 안지만의 복귀를 승인했다. 사진=MK스포츠 DB |
KBO는 “안지만이 5월 31일 복귀를 신청해 이를 승인, 공시했다”고 발표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