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1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오전 8시 10분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한다.
좌익수 출전은 지난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앞서 4경기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은 좌완 다윈존 에르난데스. 베네수엘라 출신인 그는 이번이 자신의 두 번째 빅리그 등판이다. 이번 시즌 더블A 포틀랜드에서 10경기에 등판, 1승 4패 평균자책점 5.13 2피홈런 32볼넷 59탈삼진을 기록했다.
↑ 추신수는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8시 10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5승 3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중인 우완 마이크 파이어스. 최지만은 파이어스를 상대로 5타수 1안타를 기록중이다.
탬파베이는 오스틴 메도우스(지명타자) 토미 팸(좌익수) 브랜든 로우(2루수) 얀디 디아즈(3루수) 최지만(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마이크 주니노(포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우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라인 스타넥이 오프너로 나온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8시 20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벤치에서 대기한다.
피츠버그는 케빈 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