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주관한 2019 서울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중 초등부 전국 야구대회가 10일에 시작해 지난 15일 토요일 장충야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초등부 서울컵 전국야구대회에서는 서울시대표 12개팀과 타시도 대표 8개팀이 참가해 총 19경기를 펼쳤다. 결승은 경기도 삼일초등학교를 꺽고 올라온 서울 백운초등학교와 서울 상일초등학교를 누르고 올라온 서울 가동초등학교 간의 대결이었다.
10년 만에 장충야구장에서 열리게 된 전국대회의 최종승자는 7-1의 스코어로 우승한 가동초등학교였다.
↑ 사진=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또한 조아제약의 후원으로 시상된 기억력개선과 지구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조아바이톤상은 최우수선수 권동륜이 받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