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5회 처음으로 중심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5회 피안타 1개를 내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15개의 공을 던졌다.
첫 타자 이안 데스몬드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0-2 유리한 카운트를 잡고도 2-2에서 커터에 안타를 맞았다. 데스몬드는 가볍게 공을 밀어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날 류현진을 상대로만 3안타.
↑ 류현진이 5회 콜로라도를 상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뉴욕에서 보낸 결과는 판독 불가로 인한 원심 유지. 무사 2루가 될뻔한 상황이 1사 주자없는 상황으로
놀란 아레나도를 상대로 2사 주자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긴장을 푼 류현진은 그동안 아껴왔던 커터의 봉인을 해제했다. 커터만 4개를 던지며 아레나도를 공략했고, 중견수 뜬공을 유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