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지난 한주 메이저리그서 가장 빛난 선수는 마이크 트라웃(27·LA에인절스)과 피트 알론소(24·뉴욕메츠)였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트라웃, 알론소가 각각 아메리칸리그(트라웃)-내셔널리그(알론소)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트라웃으로서 이번이 5번째 이 주의 선수 등극. 지난주 타율 0.483 3홈런 10타점 출루율 0.559를 기록한 트라웃은 올 시즌도 리그 MVP급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복 없는 활약을 통해 리그 최고의 타자임을 연일 증명 중이다.
↑ 지난 한주 폭발적 활약을 선보인 LAA 마이크 트라웃(사진)이 25일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AFPBBNews=News1 |
↑ 알론소(사진)가 뉴욕 메츠는 물론 내셔널리그 신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25일 처음으로 이 주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사진=AFPBBNews=News1 |
알론소의 이 주의 선수상 수상은 처음이다. 그는 지난 4월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