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SBS스포츠는 오는 7월 초부터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을 열고 대한민국 최고 강속구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도전자들이 본선의 험난한 서바이벌을 뚫고 단 하나의 우승컵에 도전하는 과정은, 오는 10월 방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전국의 스크린야구장을 통해 예선에 참여한 도전자들 중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9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본선에서 최후의 1인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예선은 스크린야구(스트라이크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예선 참가자들의 기록이 자동으로 랭킹화 되어 순위에 따라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 서바이벌에서 살아 남은 입상자들에게는 총 8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MLB관람권 등의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후의 우승자는 현금 2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다이나핏 제품 이용권, 프로야구 시구 기회를 거머쥐게 된다.
↑ 사진=SBS스포츠 제공 |
한편, 이번 대회에는 비선수 출신만 참여 가능하며, 야구 관련 단체에 등록된 선수 및 선수 출신은 참여할 수 없다. 비선수 출신 규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