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잔루이지 부폰(41)이 친정팀 유벤투스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ANSA는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부폰이 유벤투스 복귀 계약을 맺기에 앞서 4일 아침에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했던 부폰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친정팀 유벤투스로 복귀를 앞둔 부폰. 사진=ⓒAFPBBNews = News1 |
부폰이 세리에A 리
말디니는 647경기를 뛰었고, 부폰은 그보다 7경기 적은 640경기를 소화했기에 유벤투스로 복귀하게 된다면, 말디니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