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9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를 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오는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되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올스타전 예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고객센터,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8일 오후 2시부터 9일 자정까지는 7월 19일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에 대한 선예매(8000매)가 실시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퓨처스 올스타전을 비롯해 KBO 리그 올스타 선수들을 하루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홈런레이스 예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사진=MK스포츠 DB |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픈되며,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KBO 올스타전 모두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예매 잔여분이 있을 경우 당일 구장에서 판매된다.
KBO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입장권을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예매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퓨처스 올스타 팬 사인회와 올스타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각각 80명과 120명에게 선물한다. 당첨자에게는 1인당 2매의 참여권이 증정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 및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또한, 인터파크는 추첨을 통해 올스타 프라이데이 예매자 중 1000명에게 1만원권, 올스타 예매자 중 200명에게는 2만원권의 인터파크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를 증정한다.
7월 19일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남부(상무, 롯데, KIA, kt, 삼성, NC)가 1루 더그아웃(선공),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