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위르겐 클롭(52) 감독은 리버풀이 이번 이적시장에선 예전보단 돈을 덜 쓸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현지시간) 클롭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리버풀이 이번 이적시장 큰 손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클롭은 “우리가 무엇을 할지 봐야겠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역대 가장 큰 규모는 아닐 것”으로 봤다. 올여름 리버풀은 수비수 세프 반 덴 버그(18)를 이적료 171만파운드(약25억원)에 데려온 것이 유일한 영입이다.
↑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2018년만큼 돈을 쓰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AFPBBNews=News1 |
‘스카이 스포츠’는 “브루스터가 클롭으로부터 중책을 맡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면서 호베르투 피르미누(28)와 디보크 오리기(24)에 이어 리버풀 3번째 공격수로 기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버풀은 2018년 여름 이적시장으로 창단 후 최고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