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새 여자축구 A대표팀 감독이 8월 안으로 선임된다.
여자축구 A대표팀 감독은 공석이다. 윤덕여 전 감독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후 물러났다. 한국은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3패 1득점 8실점으로 탈락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6일 가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선임 소위원회를 열고 여자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인터뷰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
↑ 한국 여자축구 A대표팀 새 감독은 8월 말 선임될 전망이다. 사진=김재현 기자 |
김판곤 위원장은 WK리그 현장을 찾아 각 팀 감독들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 기준에 따라 포트폴리오에 있는 후보들의 프로파일을 검토하고 감독의 축구 철학이 담긴 경기 영상을 분석하며 감독별 성
선임 소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외 지도자가 포함된 후보군을 확정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8월 중순까지 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한 뒤 소위윈회에서 신중히 검토해 8월 말까지 여자대표팀 감독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