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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은 언제’ 돌아온 류제국의 무실점, 1점도 못 뽑는 LG

기사입력 2019-07-3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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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류제국(36)이 등판하는 날, LG는 물방망이를 휘두른다. 한 달 만에 돌아온 류제국이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동료들은 1점도 지원하지 못했다.
류제국은 31일 잠실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8개. 하지만 LG 타선이 침묵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33일 만에 등판이었다. 6월 28일 창원 NC전에서 3이닝 만에 교체된 류제국은 골반 통증으로 한 달간 이탈했다. 류제국의 복귀로 LG는 선발진이 정상 가동됐다. 8월 1일에는 이우찬이 나설 차례다.
LG 류제국이 31일 프로야구 KBO리그 잠실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옥영화 기자
↑ LG 류제국이 31일 프로야구 KBO리그 잠실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옥영화 기자

류제국은 올해 7경기에 나가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가 2회뿐이나 모두 3실점 이하로 막았다. 그러나 승운이 없었다. 1패만 기록했다. 류제국의 마지막 승리는 2017년 8월 8일 대구 삼성전이다.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LG는 류제국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13점만 뽑았다. 경기당 평균 1.9득점이다. 5월 30일 고척 키움전 이후 5경기에서는 딱 5점이었다.
류제국의 호투 및 LG 타선 침묵의 엇갈림은 부상 복귀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류제국은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4사구가 3개였으나 안타 2개만 맞았다.
3회 2사 1,3루 및 4회 2사 1,2루 위기도 잘 탈출했다. 각각 김하성과 임병욱의 타구는 멀리 더 날아가지 못하고 외야수에 잡혔다.
하지만 30일 경기에서 잔루만 12개를 기록한 LG는 류제국에게 단 1점도 지원하지 못했다. 데뷔 두 번째 선발 등판한 김선기를 공략하지 못했다.
1회부터 4회까지 매 이닝 안타를 치며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득점권 주자가 나간 것도 3회 2사 1,2루뿐이었다. 키움의 그

물망 내야 수비를 뚫지 못했다. 6회에도 김현수가 안타를 쳤으나 페게로와 채은성은 범타에 그쳤다.
LG는 7회 투수를 교체했다. 류제국을 대신해 이적생 송은범이 마운드에 올랐다. 스코어는 0-0. 류제국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또 시즌 첫 승 기회를 놓쳤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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