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경남이 외국인 공격수 제리치(27·세르비아)를 앞세워 3경기 만에 수원 삼성을 이겼다.
창원축구센터에서는 23일 2019시즌 K리그1 27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홈팀 경남은 수원을 2-0으로 꺾었다.
경남은 4승 10무 13패 승점 22로 K리그1 10위, 수원은 9승 8무 10패 승점 35로 7위를 유지했다. 최근 8경기에서 경남은 수원에 2승 3무 3패를 기록 중이다.
↑ 제리치가 시즌 7, 8호 골을 넣으며 2019 K리그1 득점 공동 9위에 올랐다. 경남 입단 후 첫 멀티골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2018 K리그1 득점 2위 제리치는 컵대회
제리치는 경남 선수가 된 후 첫 멀티골이라는 기쁨을 수원전에서 누렸다. K리그 데뷔 후 수원을 상대로 개인 3, 4번째 득점을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