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상금 1위도 지켰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에 있는 마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72홀 노보기 플레이를 완성했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2위 니콜 라르센(덴마크·21언더파 267파)을 5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고진영이 시즌 4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도 지켰다. 사진(캐나다 오로라)=ⓒAFPBBNews = News1 |
앞서 고진영은
이 우승으로 고진영은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굳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