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선발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로버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두 경기는 날카롭지 못했다"며 선발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류현진은 직전 두 경기 평균자책점 9.90(10이닝 11자책)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24일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는 만루홈런까지 허용했다. 1.45까지 내려갔던 평균자책점이 2.00으로 수직상승했다.
↑ 로버츠는 최근 두 경기 부진했던 선발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거두지 않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류현진은 이번 시즌 애리조나와 세 차례 경기에서 3전 전승 평균자책점 0.45(20이닝 1자책)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체이스필드에서는 통산 8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07(42이닝 19자책)을 기록중이다.
체이스필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