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7)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맹활약했다. 현지 언론도 크게 칭찬했다.
영국 ‘풋볼 365’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속공의 핵심이었다. 역습 상황에서 볼 간수와 패스 타이밍이 모두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스날과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토트넘 모든 득점에 관여하고 후반 34분 교체됐다.
↑ 손흥민은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맹활약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루이스는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2014·2015 프랑스 리그1, 첼시 시절에는 2016-17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벤피카 시절 2009-10 포르투갈리그 MVP에 선정되는 등 센터백에 국한되지 않고 수비형 미드필더도 가능한 테크닉의 소유자다. 루이스는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 베스트11이라는 생애 최고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20
아스날을 맞아 손흥민은 골 관여뿐만이 아니라 경기력도 위협적이었다. 유효슈팅과 키패스, 돌파와 반칙 유도를 모두 2번씩 성공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