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모라이스(54·브라질) 전북 현대 감독이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K리그 ‘8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전북은 모라이스 감독의 지도 아래 8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 8월 한 달 동안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승점(11점)을 쌓았다.
특히, 8월 마지막 경기인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깜짝 스리백’을 선보이며 2-0으로 승리, 울산에 내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 모라이스 감독이 전북 현대 1위 탈환 지휘능력을 인정받아 K리그 8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상주의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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