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다연(메디힐)이 태풍 링링을 뚫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다연은 7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 포인트 컨트리큽럽(파72·667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with KFC(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2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 4타를 줄였다.
전날 5타를 줄였던 이다연은 9언더파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단독 1위가 됐다.
↑ 이다연이 태풍 영향에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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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를 끝내지 못하게 되면서 잔여 경기는 8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