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32)은 4회 세 명의 타자를 모두 아웃시켰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 4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투구 수 12개였다. 이날 경기에서 제일 적은 투구 수로 이닝을 마쳤다. 총 투구 수는 58개가 됐다.
↑ 류현진이 4회 메츠를 상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의 키는 커터였다. 3회까지 체인지업 위주의 승부를 했던 류현진은 4회 커터를 결정구로 꺼냈다. 피트 알론소를 상대로는 2
투심 패스트볼도 좌타자를 상대로 잘 활용하고 있다. 첫 타자 제프 맥닐을 맞아서도 2루수 방면 땅볼을 유도하는데 사용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