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아산 무궁화 공격수 오세훈(20)이 K리그 데뷔 후 첫 2경기 연속 득점의 기세를 몰아 골 사냥에 나선다.
오는 18일 아산은 안산 그리너스와 2019 K리그2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 오세훈이 3경기 연속 득점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오세훈은 지난 1월 울산 현대에서 아산으로 임대됐다. 2019시즌 21경기 6골 4도움. 최근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3득점을 하는 등 프로축구에 완전히 적응했다.
↑ 오세훈이 18일 안산을 상대로 K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직전 안산전 득점 후 기뻐하는 오세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김학범(59)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은 2~10일 국내훈련을 위한 U-22 선발팀에 오세훈을 소집하기도 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