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안타 1개를 기록했다. 팀은 이기지 못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5가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초구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병살타를 치며 득점은 하지 못했다.
↑ 이날 경기 내용을 잘 말해주는 표정이다. 사진(美 오클랜드)=ⓒ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선발 마이크 마이너가 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며 어렵게 경기했다. 마이너는 시즌 10패째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52로 올랐다.
오클랜드는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호투가 돋보였다. 8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텍사스 타자들을 막았다. 1
오클랜드의 마크 칸하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회 1타점 2루타, 5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채드 핀더는 2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렸다. 2회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