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시티투어버스 포스터 [사진 제공 = 노랑풍선시티버스] |
'2019 관광 콘텐츠 테마버스'는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더 라이드'에서 착안한 '이동형 투어 퍼포먼스' 관광 서비스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대문 디지털프라자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탑승한 관광객들은 서울시내 관광명소로 이동하는 중간에 정차한 상태에서 타악, 무용(비보잉), 무중력 인간, 바차타, 마술, 태권도(마샬아츠), K-POP 등 다양한 야외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언어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어 공연 중 언어소통에 대한 문제를 최소화했다.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2회(11시·13시), 일요일 3회(10시·12시·1
노랑풍선시티버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서울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고, 우리의 전통 문화 및 다양한 창작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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