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태극전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기부와 나눔으로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최근 이천수, 설기현, 김태영, 송종국, 현영민, 백지훈, 김용대, 조원희 등 유럽 무대와 월드컵을 누빈 태극전사들은 스포츠 사회 공헌 프로젝트 ‘군대스리가’로 뜻 깊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대스리가’는 태극전사들과 대한민국 육군장병들이 한판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버거&치킨 전문 브랜드 맘스터치가 후원하고 있다. 이는 유튜브,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에서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 축구의 재미까지 느끼게 하는 ‘두 마리 토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태극전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기부와 나눔으로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군대스리가’와 더불어 농구와 골프, 전통놀이 제기차기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각계각층에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을 길거리 농구로 물들게 한 프로젝트 ‘대농여지도’가 김승현, 우지원, 이승준, 이동준, 김주성, 박민수, 등의 출현에 힘입어 빅히트를 쳤으며, 원조 코리안리거 박찬호부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까지 샷을 들고 필드를 누비는 ‘레전드 빅매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