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라리가 첫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이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라리가 6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 73분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1분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헤타페 하이메 마타가 제이슨의 패스를 받아 골을 터트렸다.
↑ 라리가 첫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오른쪽)이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사진(스페인 발렌시아)=AFPBBNews=News1 |
전반 39분 이강인이 팀의 추가골을 넣었다. 로드리고 모레노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지으며 점수를 3-1로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발렌시아는 연속골을 내주며 리드를 지키지 못
이강인은 후반 28분 곤잘로 게데스와 교체됐다.
이후 더 이상 골이 나오지 않으며, 발렌시아는 헤타페와 3-3으로 비겼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