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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호드리구, 01년생 2대 유망주 나란히 데뷔골

기사입력 2019-09-26 16:54 l 최종수정 2019-09-26 17:08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과 호드리구 고에스(레알마드리드)가 왜 자신들이 대표적인 2001년생 축구 스타인지 보여줬다. 둘은 같은 날 스페인 라리가 데뷔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2019-20시즌 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 헤타페전에 생애 첫 선발 출전하여 전반 39분 득점까지 했다.
호드리구는 같은 날 오사수나와의 홈경기 후반 26분 교체 투입, 92초 만에 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전 첫 21세기 출생자 득점이다.
이강인(왼쪽)과 호드리구 고에스(오른쪽)가 같은 날 스페인 라리가 데뷔골을 넣으며 왜 자신들이 대표적인 2001년생 축구 스타인지를 증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강인(왼쪽)과 호드리구 고에스(오른쪽)가 같은 날 스페인 라리가 데뷔골을 넣으며 왜 자신들이 대표적인 2001년생 축구 스타인지를 증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호드리구는 4000만유로(약542억원), 이강인은

2000만유로(약262억원)로 2001년생 시장가치 1, 2위에 올라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에 빛난다.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 4500만유로(약591억원)를 브라질 명문팀 산투스에 주고 영입할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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