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를 스윕하며 시즌 성적 103승 56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70승 89패.
6회초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나왔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크리스 테일러가 볼넷 출루했고, 맥스 먼시의 좌중간 방면 안타 때 테일러가 홈까지 들어왔다.
↑ 커쇼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
더스틴 메이가 7회, 페드로 바에즈가 8회를 막았다. 마에다
샌디에이고 선발 조이 루케시도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던졌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18로 시즌을 마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