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A TODAY = 연합뉴스] |
미네소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칸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보태 팀 홈런을 301개로 늘렸다.
미네소타는 지난해 뉴욕 양키스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팀 홈런(267개)을 1년 만에 가볍게 경신했다.
넬슨 크루스(40개)를 비롯해 5명의 타자가 홈런 30개 이상을 쳐 역시 이 부문 빅리
9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미네소타는 팀 홈런 300개라는 새 이정표를 세운 데 이어 1승만 추가하면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이어 4번째로 시즌 100승을 달성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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