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우나이 에메리(48·스페인) 아스널 감독이 미드필더 그라니트 샤카(27·스위스)를 신임 주장으로 임명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에메리가 샤카를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했다. 샤카는 프랑스 보르도를 팀을 떠난 로랑 코시엘니를 이어 주장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도했다.
2016년 아스널에 입단한 샤카는 이번 시즌 출전한 6경기에서 모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 ‘BBC’는 “에메리가 선수들과 상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이 미드필더 그라니트 샤카를 신임 주장으로 임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아스널은 10월 1일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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