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9 KBO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암표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암표 근절 캠페인은 야구 티켓 구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전한 티켓 구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KBO는 비정상적인 가격의 야구 티켓 재판매를 막기 위해 암표 근절 신고 페이지를 운영하고, 제보 또는 신고된 암표를 강제 취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SNS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된다. 9월 30일부터 6명의 아나운서를 통해 시작된 #암표OUT챌린지는 ‘암표 OUT’이라고 적힌 종이를 구겨 쓰레기통에 넣는 퍼포먼스로, 미션 수행 후 챌린지를 수행할 다음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