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교체 출전한 황희찬이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알타흐와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후반 25분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팀의 6번째 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후반 41분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후 공을 접으면서 상대 수비를 제치고, 멋진 드리블 이후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리그 5호골이자 시즌 7번째 골이다.
↑ 교체 출전한 황희찬이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후반 14분 다카가 팀의 쐐기골로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4-0으
스마일 프레블리악이 후반 35분 추가골을 넣은데 이어, 황희찬이 후반 41분 팀의 마지막 골을 넣었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6일 오전 현재 리그 10경기 9승 1무(승점 28)로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