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농구연맹이 8일 2019 프로농구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 협회 소속 명단을 발표했다. 16일 KBL센터에서는 예비소집 및 신체측정을 진행한다.
이번 드래프트는 오는 11월4일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협회 소속 고등학교·대학교 참가자는 36명이다. 일반인 테스트는 11명이 신청했다. 합격하면 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박정현(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박찬호(경희대) 등 대학 졸업예정자 외에 고려대 김진영(3학년)이 재학생 신분으로 2019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했다. 안양고 김형빈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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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10월28일 리베라 호텔에서 진행된다. 11월4일 잠실체육관에서는 트라이아웃과 선수지명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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